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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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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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오전 부산항 신선대터미널 입구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항만 이용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참석 유관기관은 전국화물공제조합 부산지부, 부산항만공사,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부산지부, 교통문화시민연합, 모범운전자회 부산지부, 참사랑교통봉사단 등이다.

캠페인에서는 수출입 물동량을 수송하는 대형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껌, 물티슈, 생수 등 졸음예방 물품을 운전자들에게 전달했다.

또 안전운행 홍보지를 배포하고 야간 후미추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후부반사지를 부착하기도 했다.

이상훈 본부장은 “부산은 전국의 수출입 물동량이 집중되는 부산항으로 인해 매년 화물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다른 대도시와 비교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화물차 사고예방 캠페인 전개 등으로 사망사고가 줄어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합동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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