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찻집, “딜러전산망 통한 중고차시세표로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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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찻집, “딜러전산망 통한 중고차시세표로 특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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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고차 허위매물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며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의 경우 중고차시세표 확인이 어려워 어떤 중고차 매물이 허뮈매물인지 구분하는 것이 어렵다 보니 일부 중고차 매매상들에 의한 피해사례가 잇따라 발생한다는 것.

이 가운데 중고차매매사이트 '정직한찻집'은 '중고차 허위매물 없애기 10년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업체로서 단지 내 눈길을 끌고 있다.

업체는 허위매물에 당하지 않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점으로 대략적인 중고차시세부터 파악하는 것을 우선으로 두고 있다. 정직한찻집에서는 딜러전산망 관리 업체와 정식으로 협약을 맺어 누구나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중고차 구입 금액과 해당 차량의 성능점검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보험이력 조회서비스까지 연동해둔 점도 특징이다.

정직한찻집 고한욱 팀장은 "아직까지 일부 허위매물 업자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더욱 문제인 것은 갈수록 대범해 지는 수법으로 과거보다 오히려 더 큰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라며“이런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식 중고차 딜러 사원증 소지 여부, 중고차시세표와의 가격 비교, 중고차 사업자 등록 확인, 성능점검표 등의 서류를 체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정직한찻집은 중고차 허위매물 없애기의 일환으로 헛걸음 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진행했던 차량이 매장에 없을 경우 일정 비용을 보상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매매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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