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벤츠·BMW 5731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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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벤츠·BMW 5731대 리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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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A7 차종 3294대로 최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3리터 가솔린엔진을 장착한 아우디 ‘A6’과 ‘A7’ 차종에서 연료펌프 계통 문제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1년 4월 5일부터 2012년 6월 6일까지 생산된 A6(2261대)와 2011년 3월 16일부터 2012년 5월 30일까지 생산된 A7(1033대)에 대한 리콜이 7월 3일부터 실시된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연료펌프와 연료호스를 교환받을 수 있다.

벤츠 ‘B 200 CDI’ 등 7개 차종 1549대는 브레이크 부스터 문제로 제동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확인돼 30일부터 리콜이 시작됐다. 또한 벤츠 ‘AMG G 63’ 등 5개 차종 730대는 조향장치 문제로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방향제어가 안될 가능성이 확인됐고, 벤츠 ‘CLA 250 4매틱’ 등 9개 차종 105대는 오토리브社가 만든 동승자석 에어백 결함으로 각각 리콜됐다.

이밖에 BMW 'G310R' 이륜자동차 53대는 브레이크 장치와 핸들 고정 볼트 불량으로 제동력 저하와 방향제어가 안될 가능성이 확인돼 29일부터 리콜에 들어갔다.

이번 리콜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80-767-283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 BMW코리아(080-269-5005)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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