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E클래스 AMG 라인’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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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더 뉴 E클래스 AMG 라인’ 2종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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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300에 AMG 디자인 적용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베스트셀링 세단 10세대 E클래스에 메르세데스-벤츠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더 뉴 E 300 AMG 라인’과 ‘더 뉴 E 300 4매틱 AMG 라인’ 2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더 뉴 E클래스 라인업을 더욱 확장·강화했다.

더 뉴 E클래스 AMG 라인은 기존 ‘E 300’ 모델에 AMG 라인 익스테리어가 기본 적용돼 스포티함과 다이내믹함이 더욱 강조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특별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AMG 라인 모델 2종 출시로 10세대 더 뉴 E클래스는 엔트리 모델인 ‘E 200’부터 강력한 퍼포먼스 ‘메르세데스-AMG E 43 4매틱’ 모델에 이르기까지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양한 총 16개 라인업을 갖춰 다양한 선택 옵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E 300 AMG 라인’과 ‘더 뉴 E 300 4매틱 AMG 라인’에는 AMG 앞·뒤 범퍼 및 AMG 휠 등이 적용되는 AMG 라인 익스테리어가 적용돼 기존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사륜구동모델인 ‘더 뉴 E 300 4매틱 AMG 라인’은 AMG 라인 익스테리어 뿐만 아니라 AMG 라인 인테리어도 적용돼 검정색 루프 라이너와 메탈 스포츠 페달, 그리고 D컷 스티어링 휠 등이 탑재됨으로써 더욱 특별한 실내 분위기를 제공한다.

두 차종은 기존 E 300 모델과 동일하게 E클래스만의 독보적인 첨단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좌우 각 84개씩 LED로 구성된 멀티빔 LED 헤드램프와 최초로 전진 자동 주차 기능까지 제공하는 파킹 파일럿, 두 개의 12.3 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와 64가지 색상 설정이 가능한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 제공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사각 지대 어시스트(BSA)’와 ‘충돌 방지 어시스트(ABA)’가 적용돼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이밖에도 역동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신형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가솔린엔진과 다이내믹 셀렉트 기능이 결합된 자동 9단 변속기가 이상적으로 조합돼 여유로운 성능을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더 뉴 E 300 AMG 라인’이 ℓ당 11.0km이고, ‘더 뉴 E 300 4매틱 AMG 라인’은 9.6km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더 뉴 E 300 AMG 라인’ 7520만원에 ‘더 뉴 E 300 4매틱 AMG 라인’ 81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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