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택시’ 전면 쇄신, 고객편의·시장공략 모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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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택시’ 전면 쇄신, 고객편의·시장공략 모두 잡는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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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New 티머니택시’, 택시배차 서비스 등 강화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티머니택시’가 UI 변경을 포함한 전면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택시배차’ 서비스도 대폭 강화된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모바일 사용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티머니택시’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먼저, 리뉴얼된 ‘티머니택시’앱에서 고객은 원하는 차량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차량 지정 호출’이 가능해 자신의 선호에 따라 일반·개인·모범·대형택시를 선택할 수 있는 것.

특히, 다른 택시앱과 달리 ‘탑승 가능한 주변 택시’를 직접 선택해서 호출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차량의 주행방향은 물론, 택시 종류 일반(주황), 개인(회색), 모범(검정), 대형(회색 세로줄)가 구분돼 고객이 한눈에 원하는 택시를 선택할 수 있어 다른 택시앱과의 차별성을 강화했다.

택시 기사를 위한 서비스도 대폭 개선됐다. 가장 큰 특징은 택시 결제기 내에 앱이 기본 탑재가 되어있는 것. 이로 인해 콜 기능과 내비게이션이 결제기에 기본 탑재되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티머니택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미터기 정보 자동 연동’기능을 통해 앱 조작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주행 중에는 콜 호출이 차단된다. 운행 중 콜이 인입되어 택시 기사의 ‘운행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막아 안전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티머니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은 ‘호출 시 메모’기능을 통해 택시기사에게 반려동물 동반·휠체어 탑승·캐리어 소지 등의 정보를 사전에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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