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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면목선 경전철’, 특위 구성해 속도낸다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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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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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 결의안 발의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시의회가 경전철 특위를 구성해 지지부진한 면목선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은 서울시민의 교통복지 증진과 낙후 지역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한 ‘서울시의회 면목선 등 경전철 건설사업 조속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최근 발의했다고 밝혔다.

경전철은 지난 2008년 시가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과 면목선 등 7개 경전철 사업 추진을 발표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우이신설선은 서울시와 시행사 간 갈등으로 준공이 약 1년 연기됐었다. 동북선은 애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취소하고 차순위 협상대상자와 협상 중에 있으며 면목선은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한 채 급기야 2016년 1월 민간투자사업 지정이 취소됐다.

이렇게 면목선 사업이 불투명해지자 중랑구 주민의 상실감과 소외감이 커진 것은 물론 면목선 등 경전철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바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는 지난 2008년 도시철도 취약지역을 개선하고 교통 낙후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으로 경전철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사업마저 불투명해 서울시 스스로가 행정의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가 당초 계획한 면목선 등 경전철 건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서울시민의 교통복지를 증진하고, 낙후 지역이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지원 마련을 위해 이번 특위 구성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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