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대구 서구 통합 네트워크 오픈
상태바
벤츠 대구 서구 통합 네트워크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랜드 단일 건물로 최대 규모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대구 서구 통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로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대구 서구 통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5161㎡에 지하 1층 및 지상 9층 규모다.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 가운데 단일 건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새로운 대구 서구 네트워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서대구IC 근처에 위치해 대구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구미와 경북 지역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편리한 접근성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1층과 2층에는 최대 18대까지 신차를 전시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콤팩트카, 세단,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드림카 등 폭넓은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다.

지하1층부터 3층까지 들어서 있는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 워크베이 23개와 판금·도장이 가능한 사고 수리 워크베이 6개를 운영한다.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이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아미 서비스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국내 최초 선택형 서비스로, 이코노믹·라운지·스피드·픽업&딜리버리 4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7층에는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들어서 있다. 중고차 29대를 실내에 전시할 수 있는데, 이는 인증 중고차 실내 전시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인증 중고차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공식 수입·판매한 4년/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78가지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 차량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대구 서구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신차부터 인증 중고차까지 한눈에 비교해 상담·구매가 가능하고, 일반 정비 및 정기 점검뿐 아니라 사고 수리 처리까지 한 곳에서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구 서구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은품(머그컵 또는 고급키링)이 제공된다.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도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총 46개 공식 전시장과 52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50개 전시장과 55개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