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 ‘2017 문경약돌한우축제’가 오는 9월9일에 개최된다.
(재)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와 문경약돌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 문경약돌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 올해 축제 추진방향 및 축제일정, 개최장소 등 축제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축제장소를 접근성이 용이한 영강생활체육공원으로 옮겨 9월9일 1일간 개최키로 했다.
이번 축제는 ‘축산인과 하나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축산농가와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장으로 확대하고 외부 방문객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대폭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키로 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문경약돌한우의 맛을 직접 체험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적인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대도시에서 시식 및 직거래 판매 행사를 펼쳐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내외 홍보를 통해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실속형 축제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문경약돌한우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