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메쉬코리아는 이달 1일자로 김희종 알지피코리아 前 B2B 영업실장을 영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이뤄진 조직 개편 일환으로 단행된 점을 언급, 김희종 영업본부장의 영입으로 성장 속도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온·오프라인 영업을 폭넓게 경험한 영업 전문가로, 알지피코리아의 B2B사업 및 신규 서비스 론칭 등을 총괄하면서 알지피코리아의 성장은 물론, 특히 170여 개의 B2B 업체와 계약하는 등 상품의 구색을 대폭 확장해 요기요의 2016년 주문 수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 하는 것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김 본부장은 메쉬코리아의 법인 영업 및 수도권 북부 지역 총괄을 맡게 되는데, 법인 화주를 대상으로 한 영업 총괄을 비롯해 수도권 북부 지역내 상점 영업 및 이륜차 네트워크 확장, 특히 부릉 서비스 스테이션 확충을 통해 물류망을 안정화하는데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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