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7 글로벌 CS 혁신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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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7 글로벌 CS 혁신 세미나’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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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 서울에 47국 담당자 65명 참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전 세계 47개국 서비스 대표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서비스 고객만족도 제고와 고객 최우선 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2017 글로벌 CS(Customer Satisfaction) 혁신 세미나’를 실시했다.

현대차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산업과 차세대 글로벌 자동차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과 최접점에 있는 각국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에게 현대차 서비스 부문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및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대차 미래 서비스 혁신 전략과 중장기 상품 전략은 물론 각국 고객경험 차별화 우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서비스 벤치마킹과 창의 훈련을 통한 고객만족 혁신 아이디어 발굴, 고객 만족 전문 컨설팅 업체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현대차 서비스 부문 대표자들이 실제 서비스 현장의 성공적인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역별 CS 향상 방안 및 업무 토론회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미래 서비스 방향성을 분석했다.

바스 카스틸(Bas Kasteel) 현대차 유럽법인 직원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세계 각국 미래 고객 서비스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고, 다양한 서비스 혁신 프로그램 공유 등을 통해 현대차의 고객 최우선 경영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현대차 유럽 고객에게 경쟁사를 뛰어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제공해야한다”며 “현대차는 앞으로 서비스 디지털화, 고객 접점 시설개선, 디지털 비포서비스, 홈투홈 서비스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해외서비스 교육센터, 차세대 온라인 교육 시스템, 글로벌 원격진단 서비스 전문가 교육, 해외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십,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 등 우수한 정비인력 양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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