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초록여행, 9월 테마여행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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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초록여행, 9월 테마여행 모집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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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뜻한 활동 지원 예정
▲ 지난 6월, 초록여행 테마여행을 통해 부산으로 야구경기 관람 여행을 다녀온 장다혜씨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 대표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마음에 젊음을 간직하다(Feel Young at Hear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고 있는 테마여행 9월 주제를 공개했다.

매달 다른 주제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젊음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미션여행을 기획한 초록여행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9월 테마여행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

여름휴가로 잠깐 휴가를 떠나 힐링을 하고 나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9월이 다가온다. 바쁜 일상이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에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된다. 가을바람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다시금 느끼며 주변 소중한 사람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테마여행 신청기간은 5일부터 19일까지며,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는 21일 홈페이지에 공고되고, 선정자에게 개별 연락된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일곱 가정에게는 1박 2일 동안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기아차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 기사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여행을 다녀온 선정자에게는 직접 찍은 여행사진으로 제작한 포토북이 제공된다. 테마여행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초록여행에서는 함께하고 있는 모임·동아리를 위해 색다른 여행을 계획해 주변을 돌아보는 마음 따뜻한 봉사활동과 같은 여행을 지원한다. 단순히 먹고 노는 여행이 아닌, 의미 있는 활동을 하는 여행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더욱 오래도록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다.

한편 초록여행은 지난 6월 운동을 통해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해지자는 취지로 ‘내 생애 첫 스포츠 활동’을 주제로 여행을 지원했다. 아이의 오랜 재활치료로 인해 일상에서 지쳐 지내던 장다혜씨는 짜릿한 야구경기 관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장씨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경기 관람을 했는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함께 치료받던 아이들과 부모 모두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여행을 선물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7월에도 장애인 일곱 가정이 ‘별 헤는 밤’을 주제로 힐링과 낭만이 가득한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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