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즈원, ‘Full HD 화물차전용 블랙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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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즈원, ‘Full HD 화물차전용 블랙박스’ 출시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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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화물차전용 블랙박스 전문기업인 ㈜엠비즈원이 이달부터 화물차전용 전채널 ‘Full HD 블랙박스’를 전국 500개 대리점을 통해 출시했다.

전후방 모두 Full HD-Full HD인 ‘MACHTRUCK(마하트럭)3500-럭셔리’제품과 4채널 모두 Full HD 제품인 ‘엠비즈원쿼트로-Full HD’ 등 2개 모델을 우선적으로 출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2채널 블랙박스 ‘MACHTRUCK(마하트럭)3500-럭셔리’는 화물차전용블랙박스 최초로 전후방 모두 Full HD-Full HD 제품으로, 외부용 카메라로 SONY STARVIS FullHD센서를 사용해 초고화질을 구현하고 역광보정을 할 수 있다. 또 20M-완전방수(IP69K)-적외선 기능까지 갖춘 모델로써 화물차의 불안정한 전압 때문에 발생되던 불량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했다.

또한 초대형 화물차량 시장 공략을 목표로 출시된 4채널 블랙박스는 모두 Full HD 제품으로 최고 사양의 MBZ-150FHDIR 카메라를 탑재해 초고화질 영상을 장시간 녹화할 수 있다. 특히 2테라까지 영상 저장이 가능하며 외부 모니터 사용 시 고화질 영상 확인은 물론 Wi-Fi를 지원해 핸드폰을 통해서도 영상의 확인 및 설정변경 등이 가능하다.

 

김상균 ㈜엠비즈원 대표는 “ 이번에 출시한 화물차전용 전채널 Full-HD 블랙박스는 승용차용 블랙박스와의 화질차이를 완전히 해소했다”면서 “앞으로 블랙박스에 다양한 운전자 보호 기능을 추가 연동해 운전 중 돌발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운전자에게 알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3월 일본 ‘International Auto Aftermarket EXPO’와 4월 ‘홍콩춘계전자전’을 통해 해외시장에 먼저 화물차전용 Full HD 블랙박스를 선보여 호주, 미국, 캐나다, 일본, 터키 등 다양한 국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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