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서초전시장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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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코리아, 서초전시장 확장 이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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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오토모티브 운영 맡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국내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상반기에만 4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 볼보차코리아가 이번에 서울 서초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한 것.

공식 딜러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서초전시장은 교통이 편리하고 수입차 브랜드 전시장이 밀집된 서초동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볼보차코리아는 이전보다 3배 이상 전시장을 넓혀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총면적 996㎡(301평)에 지상 5층 규모를 갖춘 전시장은 1층에 리셉션과 주차장(16대 이상 주차 가능), 2층과 3층은 차량 6대를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 4층 사무 공간에 5층 신차 출고 대기 장소가 각각 마련돼 있다.

 

스칸디나비안 콘셉트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VRE)’가 적용돼 전시장 외관은 레드·그린·블루 등 다양한 색으로 변하는 야간 조명이 스웨덴 오로라를 연상시키며, 심플하고 세련된 ‘스웨디시 럭셔리’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갈색 톤 원목 소재와 따뜻한 조명을 이용해 북유럽의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고객이 차량 컬러 및 시트에 적용된 천연 가죽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 받을 수 있는 카 스튜디오(Car Studio)와 볼보차 라이프스타일 콜렉션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콜렉션 쇼케이스도 상시 운영된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됐다. 7월 한 달간 방문하는 모든 고객과 당월 차량 계약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과 오픈 기념 선물을 증정한다.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현재 전국 20개 전시장과 19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각각 4곳 개소했으며, 연말까지 울산과 경기 판교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 신규 오픈한다. 연말까지 전시장 23개와 서비스센터 23개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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