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프리미엄 차량 전달로 ‘업 마켓’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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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프리미엄 차량 전달로 ‘업 마켓’ 공략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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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딜리버리 존에서 신차 전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불모터스가 지난 8일 성수동 푸조비즈타워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에서 ‘뉴 푸조 3008 SUV’ 차량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푸조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은 고객이 푸조 차량을 처음 전달 받는 순간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로운 푸조 전시장 콘셉트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변화로 꼽힌다. 지난 달 오픈한 인천전시장에 이은 두 번째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으로, 향후 전국 모든 전시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아직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을 구축하지 못한 전시장에서 구입한 고객에게도 동일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푸조비즈타워에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을 마련하고, 이를 기념하는 것은 물론 ‘뉴 푸조 3008 SUV’ 본격 인도를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차량 전달식에는 동근태 한불모터스 영업기획 총괄 상무를 비롯해 서초전시장 영업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임재영(44) 고객과 가족이 초대됐다. 전달식은 차량 언베일링을 시작으로 꽃다발과 기념품 증정, 그리고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됐다.

 

임재영 고객은 “오직 나만을 위한 별도 공간에서 내가 탈 차를 직접 언베일링하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차량을 인도 받아 기쁘다”며 “차를 만나는 처음 시작이 좋은 만큼 앞으로 ‘뉴 푸조 3008 SUV’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근태 상무는 “푸조는 프리미엄 업 마켓(Up-Market)으로 나아가기 위해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과 같이 고객 신뢰와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며 “이 달부터 ‘뉴 푸조 3008 SUV’가 월 200대에서 300대 수준으로 본격 출고되고, ‘뉴 푸조 3008 2.0 GT’도 곧 출시되는 만큼 프리미엄 SUV 3008을 중심으로 국내 SUV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 푸조 3008 SUV’는 푸조가 글로벌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핵심 전략 모델로, 지난해 10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약 15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획기적인 디자인과 아이-콕핏 시스템, 그리고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기본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SUV로는 사상 최초로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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