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지부장 박원범)가 경남도청, 경남지방경찰청,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의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유관 기관과 함께 ‘제37회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지난 14일 창원교통방송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경남지역 교통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무사고 운전자 및 교통질서 유공자 시상에 이어 교통안전공연과 교통안전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경남도민들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한마음이 되어 도로 위에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대한 긴밀히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를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로 바꾸면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는 무사고 운전자와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한 유공자를 시상・격려하고 올바른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다짐하는 대회로서 지난 1981년부터 시행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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