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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7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 실시
윤영근 기자  |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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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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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지역 일부 마을버스업체들이 자동차 안전기준과 운송사업자 준수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는 마을버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5월16일부터 6월30일 기간 중 17일간 ‘2017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119건 위반사항을 적발해 위반내역별로 행정처분을 내렸거나 조치 중에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와 자치구·군, 교통안전공단, 부산마을버스조합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운용했다. 점검 대상은 전체 61개 업체 571대 가운데 32개 업체 285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점검을 받은 차량은 이번 점검에서 제외됐다.

위반사항을 유형별로 보면 ▲등화장치 부적합 11건 ▲타이어 마모 3건 ▲등록번호판 훼손 3건 ▲도색상태 퇴색 9건 ▲시트커버 불량 14건 ▲에어컨 환기구 청소 불량 등 76건 ▲안전벨트 불량 1건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개선명령, 현지 시정 등의 조치를 내렸거나 조치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운송사업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노후차량 차령연장보다는 신차 구입이 늘어나고 구동벨트 일괄교체 등의 효과에다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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