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관광공사가 지난 13~1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내일로 경북관광 홍보단 200명을 초청, 경북관광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내일로 경북관광 홍보단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만 29세이하 내・외국인 청년 1000명으로, 이중 200명이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에 선정된 해돋이 역사기행 코스를 답사하기 위해 경주와 포항지역을 방문했다<사진>.
홍보단은 서울역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경주를 방문, 불국사와 기림사의 템플스테이 시설 및 사찰을 답사하고 야간에 첨성대, 동궁과월지 등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경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했다.
다음날은 포항을 방문, 해돋이 명소이자 ‘경북 유일무이 관광지’중 하나인 호미곶과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죽도시장 등 1박2일 일정으로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SNS 홍보, 여행사진, 여행후기 작성 등 미션을 통해 경북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
김대유 사장은 “요즘 문화트렌드를 대표하는 ‘욜로(YOLO)족’의 중심에 있는 청년들이 경북을 여행하며 SNS를 통해 공유하는 생생한 정보들이 여름철 관광객 유치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하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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