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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구 차고 시장 사수 나선 ‘티볼리’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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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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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한 이미지 심은 신형 출시
- 내외 디자인 ‘미래지향적’ 혁신
- 스페셜 ‘기어 에디션’도 선보여
- 주력 모델 값 낮춰 경쟁력 확보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잇따른 신차 출시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시장 사수에 나선다. 쌍용차가 17일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시킨 티볼리를 선보였다. ‘티볼리 아머(TIVOLI Armour)’로 이름 지어진 차는 20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티볼리 아머는 SUV 본연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형차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스타일을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 차명인 아머(armour)가 암시하듯 차체 전면 디자인 혁신을 통해 SUV 다운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

   
 

아울러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면서,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 소비자를 위해 국내 최초 주문 제작 콘셉트 스페셜 모델인 티볼리 아머 기어에디션(Gear Edition)’도 함께 선보였다.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mechanic) 이미지에서 영감 얻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은 스포티한 조형미가 극대화됐다. 범퍼 상단에 적용된 크롬라인 몰딩과 신규 LED 포그램프가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준다.

   
 

신규 17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은 스포크 디자인으로 제작돼 측면디자인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기존에 일부 외장 컬러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투톤컬러 사양은 차량에 채택된 8가지 모든 컬러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실내 공간은 시트와 도어트림 등 인테리어 전반에 퀼팅 패턴을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감성 품질이 강화됐다.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스티어링휠 버튼 레이아웃을 바꿔 조작 감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LED 무드램프에 신규 컬러를 적용하고 비상스위치 역시 세련된 느낌으로 컬러 조합을 변경했다.

   
 

티볼리 아머는 언더코팅 범위를 확대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소음∙진동∙떨림(NVH) 방지 성능이 강화돼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 주문 제작 콘셉트 기어 에디션은 주력 트림으로 신설된 ‘VX’를 베이스로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에 HID헤드램프 등 선호사양을 대거 추가했다. 아웃사이드미러, 리어LED 윙로고 엠블럼, 도어스팟램프, 블랙휠, 루프컬러, 데칼 등 풍부한 전용 아이템 조합을 통해 수없이 많은 서로 다른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이밖에 기어 에디션에 신규 적용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는 날렵한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더해졌다.

가솔린 모델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TX(수동변속기) 1651만원, TX(자동변속기) 1811만원, VX 1999만원, LX 2242만원이다. 디젤 모델은 TX 2060만원, VX 2239만원, LX 2420만원이다. 이밖에 스페셜 모델인 기어 에디션은 가솔린 2195만원에 디젤 2400만원이다. 기존에는 엔트리 트림과 최상위 트림 2종만 운영하던 것을 좀 더 세분화시켜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중간 주력 트림인 VX를 신설했다.

   
 

티볼리 에어는 외관 디자인 변경을 제외한 내용이 동일하게 적용되나 차명은 그대로 유지되며, 기어 에디션은 출시되지 않는다. 가솔린 모델 판매 가격은 IX 2095만원에 RX 2300만이며, 디젤은 AX(수동) 1989만원, AX(자동) 2149만원, IX 2305만원, RX 2530만원이다.

쌍용차는 신 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주력 모델 가격을 최대 23만원(가솔린 VX 기준)까지 인하해 소형 SUV 시장에서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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