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구매 고객 노리는 ‘스토닉’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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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구매 고객 노리는 ‘스토닉’ 마케팅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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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출시 함께 다양한 이벤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13일 출시한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스토닉’ 타깃 고객인 첫차 구매 2030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기아차는 스토닉 주 고객인 2030세대가 관심 갖고 있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아울러 감각적인 TV광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것은 물론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주요 지역에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초기 신차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바캉스와 휴가철이 본격화되는 7월 말부터 8월초 매주 주말 전국 각지 해수욕장에서 차량 전시와 이벤트를 결합한 ‘게릴라 이벤트’를 개최하고,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워터파크와 리조트에서 ‘시승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 기아차 영업점에서 대규모 전시·시승 행사를 열어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앞서 출시행사가 열렸던 13일 저녁 서울 압구정에 있는 기아차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비트(BEAT) 360’에서 2030세대를 겨냥한 토크쇼 형태 ‘스토닉 라이브쇼’를 진행하고 SNS를 통해 생중계했다. 스토닉 라이브 쇼는 파워블로거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MC를 맡아 ‘만능 재주꾼’이라는 별명답게 스토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2030세대 눈높이에 맞춰 제공했다.

한편 기아차는 자체 튜닝 브랜드인 튜온을 통해 블랙컬러 투톤루프로 개성을 더할 수 있는 ‘튜온 튜닝블랙 패키지’와 LED 테일게이트 패키지 및 LED 인테리어 패키지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토닉은 첫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2030세대를 겨냥한 야심작”이라며 “실속과 센스를 동시에 챙기고 싶은 고객이라면 만능 소형 SUV 스토닉이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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