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전국택시공제조합 경남지부가 지난 18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2기 운전자 특별교육<사진>‘을 실시했다.
박세곤 지부장은 입교식에서 최근 대형교통사고 사례를 언급하면서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각별한 노력과 실천을 당부한다”면서 “특히 고령화에 따른 건강관리를 통해 안전운전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용운전자 보수교육과는 별개로 실시되는 맞춤식 특별교육으로 연수원에 위탁 실시됐으며, 교통사고 사례분석 및 예방, 교통사고와 보험, 개정 교통법규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법인택시 운전자 특별교육은 올해 3회에 걸쳐 실시되며, 다음 교육은 오는 10월27일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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