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마인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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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마인드 교육’ 실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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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포항시는 지난 19~20일 이틀간 포항시 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에서 택시 운수종사자 600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형산강체육공원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아오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친절한 손님맞이로 깨끗한 포항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친절마인드 제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박순임 글로벌공감교육센터 대표를 초빙, ‘친절한 포항을 위한 행복에너지 충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 택시 운수종사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중, 평소 민원불편신고가 많은 미터기 미사용, 승차거부, 부당요금, 불친절 등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법규 준수 및 외지 관광객 교통편의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14회 불빛축제와 여름휴가철을 맞아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운수종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친절마인드로 서비스를 제공하면 포항시 전체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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