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다양한 ‘스팅어’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 이벤트 ‘스팅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서킷 챌린지’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 19일부터 24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 희망자 20팀(동반 1인 포함 총 40명)을 모집하며, 당첨 여부는 26일 이후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다음달 5일 열리는 행사는 서킷주행, 짐카나, 로드 드라이빙 등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행 프로그램을 통해 스팅어 3.3 터보와 2.0 터보, 2.2 디젤모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서킷 주행 교육과 2017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경기 관람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기아차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고객에게 실제 서킷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안전한 서킷 주행을 위해 이론·실기 교육을 받은 후, 짐카나 및 레저카트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형태 주행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기아차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타고 서킷을 직접 주행할 수 있는 시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고객에게 스팅어 진면목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가 열리는 인제 스피디움은 강원도 인제 산악 지형을 고려해 설계된 서킷으로, 기아차는 참가 고객이 국내 최고 역동성을 자랑하는 장소에서 스팅어 우수한 주행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운전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 인근 일반 도로를 시승하는 ‘로드 드라이빙’을 통해 서킷을 벗어나 스팅어와 보다 친근해질 수 있는 감성 드라이빙 코스도 운영된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국내 최고 수준 아마추어 레이싱 경기인 ‘2017 KSF’ 경기가 같은 장소에서 열려 참가 고객에게 볼거리를 안겨 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브랜드 대표 고성능 세단 스팅어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고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이 다양한 스팅어 매력을 충분히 느끼길 바라고,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