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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 전기이륜차 83대 추가 보급한다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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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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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인증 완료 5종 대상 대당 250만원씩 균등 지원
- 11월 30일까지 제작사 통해 구매신청…조기조신 예상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가 친환경 전기이륜차 83대를 추가로 보급한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을 완료한 5종의 전기 이륜차로, 차종에 상관없이 대당 250만원을 균등하게 지원한다.

시의 전기이륜차 지원은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 등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594대, 올해 154대를 지원하고 있다.

전기이륜차는 전기차와 달리 충전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고 일반 전기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쉽게 100% 충전된다. 또한 하루 40㎞ 주행 시 연간 연료비가 엔진 이륜차의 10% 수준인 7~8만원에 불과해 뛰어난 경제성도 갖췄다.

서울지역에 주소가 등록된 일반시민, 법인, 배달업소 등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 제작사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차량 가격은 380만원~590만원으로, 보조금 250만원을 받을 경우 대략 130만원~340만원만 부담하고 전기이륜차를 운행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보급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신청기간 중 보급평가 인증을 통과한 차종도 추가로 반영해 보급할 예정이다.

이승복 시 기후대기과장은 “배출가스와 소음이 없는 전기이륜차는 뛰어난 경제성과 효율성을 두루 갖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전기이륜차가 필요한 시민께서는 이번 보조금 지원을 통해 부담없이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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