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2017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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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2017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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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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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래 경위 대통령표창 등 유공자, 무사고운전자 시상
 

[교통신문]【울산】울산지방경찰청이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함께 지난 20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2017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교통단체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고 교통안전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열 울산경찰청장, 박원범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장, 김윤태 울산교통방송 본부장을 비롯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울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울산 안전학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그 동안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조성래 울산지방경찰청 경위를 포함한 유공자 39명에 대해 포상하고, 2017년 무사고 운전자로 선발된 171명을 대표해 5명에게 무사고운전자 표·상장을 수여했다. 이어 교통질서 확립 및 선진 교통안전 문화를 위해 ‘울산의 착한운전 바로 나부터!’ 실천 결의도 다졌다.

이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많은 자원봉사자와 교통경찰관의 노고에 대해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지난해 대통령 표창에 이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전국 1위 성과로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것은 모두 적극적으로 교통안전에 참여해준 울산시민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에도 교통사고 예방 업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니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숙한 교통질서의식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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