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환전 고객 ‘동남아 5개국’ 우버 할인 쿠폰 제공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우버(Uber)는 지난 21일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와 금융인프라 제공 및 동반성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휴 일환으로 ‘UBER·KB 아시아트립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은행에서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선착순 10만명에게 동남아 인기 관광지 5개국(홍콩·싱가포르·대만·태국·베트남)에서 우버 이용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주어진다.
할인금액은 국가별로 상이하나, 최대 약 1만5000원(홍콩 기준)이 할인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외 현지에서 우버 앱을 실행, KB국민카드를 결제카드로 등록한 뒤 해당 할인쿠폰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단, 50만원 이상 환전 고객 및 우버 앱 최초 이용고객에 한해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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