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딩골핑 에디션’ 차량 전달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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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딩골핑 에디션’ 차량 전달식 열어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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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드라이빙센터서 고객 인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지난 21일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지난 달 서울옥션 한정판 경매에서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을 낙찰 받은 고객을 위한 특별한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프러덕트 지니어스의 차량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차량전달식, 드라이빙센터 투어 등으로 꾸며졌다. 오직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한 고객만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는 게 BMW 측 설명이다. 특히 낙찰자가 직접 차량 번호판을 부착하고 BMW드라이빙센터 트랙에서 차량을 주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달 28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진행된 한정판 모델 경매에서 7500만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은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은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딩골핑 공장 5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1000만 번째 생산 차다. ‘뉴 520d’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 오직 한 대뿐인 특별 에디션인 만큼 패널 커버와 센터콘솔 등에 유일한 모델임을 증명하는 에디션 배지가 새겨졌다.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고객에게는 BMW포괄서비스(BSI)를 기존보다 확대해 차량 구입일로부터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km까지 주요 소모품 교환이나 차량 정기 점검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또한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벨트와 박물관 그리고 딩골핑 공장을 투어 할 수 있는 1000만원 상당 2인 여행 패키지가 추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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