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케이블종편채널 JTBC 금·토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차량을 협찬했다고 25일 밝혔다. 드라마는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의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풍자 드라마다. 배우 김희선과 김선아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풍자 스토리를 통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화려한 강남 상류사회 볼거리와 두 여배우의 팽팽한 기 싸움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볼보차는 극중 재벌가 부부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희선과 정상훈에게 자사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을 협찬하고 있다. 재벌가 며느리이면서 전직 스튜디어스 출신 강남 사모님 우아진(김희선 분)은 세단인 ‘더 뉴 S90’을 탄다. 우아진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은 7인승 럭셔리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올 뉴 XC90’을 탄다. 특히 탁월한 미모로 준재벌 가문 남자와 결혼에 골인한 아진은 모든 여성 사이에서 품위와 고상함의 상징이 되는데, 이러한 아진의 캐릭터가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스칸디나비안 감성을 가진 ‘더 뉴 S90’과 잘 부합한다는 게 볼보차 설명이다.
‘더 뉴 S90’은 차별화된 북유럽 디자인과 볼보 혁신적인 편의·안전 시스템을 갖춘 준대형급 럭셔리 세단이다. 천연 우드트림과 나파 가죽 등 천연 소재로 마감된 인테리어는 아늑하면서도 품격 있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특히 예테보리 콘서트홀 음향 기술을 그대로 재현한 바워스&윌킨스(Bowers&Wilkins) 사운드 시스템은 탑승객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 상류사회 진출이라는 야망을 가진 미스터리한 간병인 박복자(김선아 분)는 스포츠세단 S60을, ‘마음공부’ 모임에서 만나 아진의 변호사가 된 강기호(이기우 분)는 ‘크로스컨트리(V60)’ 차량을 탄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최근 자사 플래그십 라인업을 대중에 적극 알리기 위해 다양한 간접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히트작인 ‘힘쎈여자 도봉순’과 인기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 차량을 협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