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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아버스그룹, 임직원 자녀 해외연수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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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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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 20명 필리핀 출국
- 한 달간 다양한 체험 활동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대구·경북 버스 업체인 금아버스그룹이 임직원 자녀 해외연수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현대자동차 상용부문 포항대형지점에 따르면 중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금아버스그룹 임직원 자녀 20명이 지난 14일 필리핀으로 연수를 떠났다. 기간은 다음달(8월) 11일까지다.

학교 성적 우수자 중심으로 선발된 임직원 자녀들은 연수 기간 현지 문화 체험과 교류 기회를 갖는다. 빈민가 방문 등을 통해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과 주변에 어려운 이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금아버스그룹 측은 장기간 해외연수로 학업에 차질을 주지 않도록 수학 과외를 하루 4시간씩 배정하는 등 세심하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향후 어학연수는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중학교 재학 3년 동안 성적이 우수할 경우 모두 여섯 차례 연수기회를 갖게 된다. 향후 연수 인원도 늘린다.

금아버스그룹 관계자는 “성적우수자를 선발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더해 부모에 대한 자부심과 회사에 대한 감사 마음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아버스그룹 계열사인 베스트원(정비공장)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해 부모가 일하는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금아문화센터는 매년 경주시민과 임직원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사회문화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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