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광주~대천·명사십리 등 유명 피서지 노선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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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광주~대천·명사십리 등 유명 피서지 노선 운행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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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기찬랜드도 경유 운행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이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광주에서 출발하는 대천 해수욕장과 명사십리 해수욕장 등 유명 해수욕장을 비롯해 영암 기찬랜드 등 노선을 운영한다.

지난 7월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광주~대천 해수욕장 노선은 오는 8월20일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버스는 광주에서 1일 2회 오전 11시10분, 오후 2시10분에 출발하며, 대천에서는 오후 2시40분, 오후 5시40분에 출발한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45분, 이용 요금은 1만3900원이다.

광주~명사십리 노선은 7월21일부터 8월15일까지 운행된다. 1일 4회 광주에서 오전 7시30분, 8시50분, 10시, 오후 12시30분에 버스가 출발한다. 명사십리발 버스 출발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12시30분, 2시10분, 4시10분이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며, 요금은 1만6900원이다.

또한 금호고속은 여름철 웰빙 피서지를 찾는 고객을 위해 광주~영암 노선이 7월21일부터 8월15일까지 영암 기찬랜드를 경유한다. 기찬랜드를 경유하는 광주발 영암 노선은 오전 7시, 7시25분, 7시50분, 8시30분, 8시50분, 10시10분에 출발하며 편도로 운행된다. 소요시간은 약 55분이며, 요금은 6900원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여름철 피서지를 찾는 고객의 수요가 늘어난 만큼, 고객 편의 차원에서 피서기간 특수 노선을 개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노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금호고속(062-360-810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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