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김천시 증산면 ‘자동차무상점검’ 등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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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김천시 증산면 ‘자동차무상점검’ 등 봉사활동 전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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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성일 기자]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김천시 증산면 부항리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와 자동차 무상점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은 지난 2006년 9월 김천시 증산면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공단의 전문성을 살린 자동차 무상점검과 교통안전 용품 보급, 농촌 일손돕기를 11년째 시행해오고 있다.

이날도 공단은 자체 개발한 ‘이동식 검사기기’를 활용, 주민 차량 50여대의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자동차 전조등이나 제동등과 같은 소모품은 즉시 교체해 주고, 농기계와 트럭 70여대에는 후부반사지를 부착했다.

또 농촌 일손돕기와 자연보호 활동도 이어졌다. 김천지역 특산물인 자두를 직접 수확하고 보관 장소로 운반하는 한편, 마을의 폐비닐과 쓰레기 줍기 등도 함께 했다.

이날 임직원 30여명과 봉사활동을 함께한 오영태 이사장은 “공단은 전시성,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활동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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