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 ‘리이매진 프로젝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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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 ‘리이매진 프로젝트’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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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뮤즈로 장 성 작가와 협업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링컨코리아가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Lincoln Reimagine Project)’를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도산사거리에 위치한 선인모터스 신사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는 전통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혁신적 인물들과 그들의 비전을 후원하는 링컨 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링컨 ‘MKZ’를 출시를 기념해 ‘전통에서 창조하는 새로움(Creating New out of Old)’을 주제로 권오상 작가와 에브리웨어, 그리고 한성필 작가와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링컨 ‘컨티넨탈’ 브랜드 철학과 메시지를 색다른 방식으로 전달한다. 이를 위해 설치 미술작가 겸 디자이너인 장 성 작가와 ‘공존(共存)’을 테마로 협업했다.

27일 공개된 장 성 작가의 <공존(共存)>은 인간이 경험하게 되는 ‘아름다움’에 대한 해석을 담은 작품으로 링컨 컨티넨탈의 상반되지만 공존 가능한 초월적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특히 작품에서는 컨티넨탈이 담아낸 ‘전통과 미래’, ‘아름다움과 강인함’, ‘힘과 품위’ 그리고 ‘심미성과 성능’ 등 공존하는 상이한 가치들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다.

 

장 성 작가는 “링컨 컨티넨탈은 우아함과 세심함을 갖췄으면서도 거스를 수 없는 웅장함과 품위가 공존하는 차량이라고 생각한다”며 “상반된 가치들이 공존하면서 만들어낸 컨티넨탈의 예술적 내러티브가 작품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선희 링컨코리아 홍보부문 총괄 상무는 “현재 예술계에서 혁신적인 작품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보이는 장 성 작가와 함께 링컨 컨티넨탈 의미를 새롭게 풀어내는 작업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접점을 지닌 컨티넨탈이 보여주는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선인모터스 신사전시장 2층 링컨존에서 1차로 진행된다. 누구나 전시장을 방문해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청동 공근혜 갤러리에서 2차 전시가 열린다. 갤러리 전시에서는 <공존(共存)>을 주제로 또 다른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2차 전시기간 중에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리이매진’을 테마로 문화 재해석에 대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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