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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8월부터 장애인도 서울시티투어버스 운행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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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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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비와 중식비 전액 지원. 이메일 신청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이 서울 시내 곳곳을 편하게 돌아볼 수 있는 서울시티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8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120여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서울시티투어버스 투입된다.

투어코스는 서울시청 시민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국립중앙박물관, 대림미술관 등 서울시내 주요 시설이 포함됐다. 세부 코스는 운행 일자별로 다르다.

올해 프로그램은 여름․겨울방학기간에는 대림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실내 문화예술 관람 장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가을에는 야외 나들이 장소 위주로 진행될 계획이다.

단체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승차 가능인원은 휠체어 3대를 포함해 총 9명이 함께 탑승할 수 있다. 서울장애인콜택시는 장애인들의 바깥활동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티버스투어를 운행하고 있다.

참가비와 중식비는 서울시설공단이 전액 지원한다.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90-6503) 및 이메일(citytour@sisul.or.kr)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은 우선 1차로 오는 8월2일부터 4일까지 3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지윤 공단 이사장은 “평소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 분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분들이 장애인콜택시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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