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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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 등 추진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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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서 교통정책 발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광역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먼 거리를 오가는 직장인 등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광역알뜰교통카드가 나온다.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30분 단축하기 위한 광역버스 노선 추가 확대도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이같은 내용의 교통 정책 방향을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내년 중순까지 '대도시권 광역교통청'을 신설하고, 지자체 등과 협의해 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을 추진한다.

수도권 등에서 지하철·광역버스 환승 시 받고 있는 요금 할인에 더해 추가로 30%가량 더 교통비를 줄이 수 있는 방법을 이 카드에 담는다. 이 카드는 신분별로는 학생·일반·가족 등, 기간별로는 1일·1주·1개월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될 전망이다.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는 것과 함께 장거리 출퇴근으로 녹초가 되는 시민을 위해 광역버스 노선도 추가로 확대한다.

먼저 수도권 분당선, 수인선, 서울 6호선, 경의선 등 출퇴근 이용자가 많은 노선부터 서울 지하철 9호선 같은 급행열차를 대폭 확대한다. 광역철도 구간에 완행열차 대피선을 만들어 단계적으로 전 구간 급행열차를 개통한다.

수도권 주민의 14%가 매일 시·도를 넘나드는데 출퇴근 시간에는 버스 1대에 평균 18명이 서서 가는 현실을 반영, 광역버스 신설·증설에 집중한다.

내년부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단계적으로 착공하고, 수도권 분당선·수인선·서울 6호선·경의선 등 출퇴근 이용자가 많은 노선에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같은 급행열차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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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sd 2017-08-11 19: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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