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체험 공간으로 각광받는 ‘비트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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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체험 공간으로 각광받는 ‘비트360’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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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닉’과 함께한 車여행기 강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 브랜드 체험 공간 ‘비트(BEAT)360’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기아차가 고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기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일환으로 28일 비트360에서 ‘스토닉 트래블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토닉 트래블 클래스’는 참가자가 자신만의 여행 방법을 나누는 문화 행사로, ‘400일간의 김치버스 세계일주’ 저자 류시형 여행작가가 강연자로 참석했다. 류 작가는 유럽일주 자동차 여행기와 설렘과 영감을 주는 나만의 여행공식 찾는 법 등 다양한 주제로 노하우를 전하며 풍성한 여행 이야기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강릉 맛집 ‘말미’에서의 식도락, 동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헌화로’에서의 드라이브, 포토스팟 ‘안반데기’에서 남긴 인생사진과 같이 류 작가가 직접 기아차 소형 SUV ‘스토닉’을 타고 떠난 강릉 자동차 여행기가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29일 개관한 비트360은 트렌디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최신 문화 체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매달 트렌디한 장소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북 콘서트 ‘심야책방’을 개최해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책’을 주제로 고객 100여명과 소통했다. 8월 말에는 ‘가든 버스킹’을 테마로 미니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향후에도 음악·음식·캠핑·영화 등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비트360에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관심을 갖고 찾아줘 감사하다”며 “모든 상상과 영감의 공간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고객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360은 공감·참여·소통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도전적 영감을 제공해주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아차 첫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개관 한 달 만에 1만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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