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 해외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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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 해외서 수상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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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CP 비전 어워드서 대상 받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가 ‘2016 LACP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 자동차 및 부품 부문에서 대상(플래티넘 어워드)을 수상했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 최고 권위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저명한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로, 올해는 24개국에서 1000여개 작품이 출품돼 이중 상위 20%만이 상을 받았다.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대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톱100 보고서에서는 35위, 아태지역 지역 톱80에서는 13위, 톱20 코리안 리포츠에도 이름을 올렸다. 8개 평가 부문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창의성, 내용의 명확성 등 7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고객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현대차 메시지를 투명하게 전달한다는 취지에서 2003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6월 ‘지속가능성에 이르는 길(Road to Sustainability)’을 주제로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선보였다. 보고서는 가독성 향상과 정보의 선명한 전달을 위해 ‘매거진’과 ‘보고서’ 섹션으로 구분됐다.

매거진 섹션은 아이오닉 브랜드와 프로젝트 아이오닉, 보행보조 착용로봇 개발 등 현대차가 추구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특집 형태로 기술해 잡지처럼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고서 섹션은 제품책임, 친환경,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지속가능경영 5대 핵심 부문을 중심으로 많은 정보 전달과 깊은 이해가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2016 LACP 비전 어워드 관계자는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와 성과를 잘 담아내는 동시에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인 구성이 돋보였고, 글로벌 자동차기업 현대차만의 기업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구현한 디자인이 뛰어나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인터내셔널 ARC 어워드,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등 다양한 경연대회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현대차 기업문화홍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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