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1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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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18’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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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기대주 뽑는 국제 공모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렉서스가 7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18’을 진행한다. 전 세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보다 풍요로운 미래 만들기’에 기여할 디자이너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1회부터 5회까지 한국인 수상자를 다수 배출해 국내 신인 디자이너 호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올해 주제는 ‘함께’와 ‘공동’이라는 뜻을 지닌 라틴 접두어 ‘CO-’로, CO-llaboration’, ‘CO-ordination’, ‘CO-nnection’를 의미한다. 이는 자연과 사회의 조화를 추구하는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이며, “여러 요소를 융합시키고, 그 시너지 효과에 의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브랜드 의지를 담고 있다.

참가는 개인·그룹에 상관없이 응모가 가능하며, 입상한 수상자 12팀은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인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작품을 알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2팀 중 4팀은 유명 디자이너로부터 멘토링을 받아 본인 작품을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할 수도 있다. 이때 작품 당 최대 300만엔(한화 약 3000만원)씩 제작비가 지원된다. 이 중 한 작품은 최종 그랑프리로 선정된다.

심사기준은 주제 해석에 대한 독창성과 렉서스가 생각하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 혁신적인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이다. 심사결과는 내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인터내셔널 홈페이지 (www.LexusDesignAw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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