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美켈리블루북 최다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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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美켈리블루북 최다 부문 수상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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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바이 어워드 등서 상 받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혼다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2017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수상 부문은 4개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s)를 포함해 브랜드 대표 모델인 ‘어코드’, ‘시빅’, ‘CR-V’, ‘오딧세이’, ‘파일럿’ 등이 개별 모델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켈리블루북은 브랜드 신뢰성, 차량 잔존가치, 주행성능 및 편의사양 등을 평가해 매년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 브랜드 및 차량을 선정한다. 혼다는 올해 20개 이상 브랜드 및 개별 모델 부문에 선정되며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혼다는 ‘어코드’, ‘CR-V’, ‘시빅’이 켈리블루북 선정 ‘2017 최다 부문 수상 자동차 10’에 이름을 올리며 개별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차량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혼다 어코드는 베스트 바이 중형차와 베스트 패밀리 세단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 선정되며 올해 ‘켈리블루북’에서 가장 많은 수상을 받아 2017 최다 부문 수상 자동차로 선정됐다.

혼다 시빅은 매년 소형차 부문에서 베스트 바이 차량으로 꼽히면서 어코드 다음으로 최다 부문을 수상해 2위를 차지했다. ‘2017년 베스트 바이’와 ‘2017년 베스트 패밀리카’ 등을 수상한 ‘CR-V’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3월 ‘2017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올 뉴 CR-V’는 최초로 ‘VTEC 터보 가솔린엔진’을 탑재해 CR-V 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로 거듭났다. 최대출력 193마력에 최대토크 24.8kg·m를 발휘하며 출발 및 중·고속 영역 등 일상 사용구간에서 토크가 증대돼 더 파워풀하고 응답성 높은 가속성능을 제공한다.

지난 6월 15일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10세대 ‘올 뉴 시빅’은 강점인 탄탄한 내구성과 안전성은 한층 강화시키고 여기에 멋진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감각을 더했다. 또한 동급 차종을 능가하는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차량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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