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김포 BPS 인증 중고차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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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김포 BPS 인증 중고차 매장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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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모터스 운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코리아 공식 딜러 바바리안모터스가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김포 BMW 프리미엄 셀렉션(BPS)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김포 BPS 전시장은 706㎡(214평)에 이르는 지하 1층과 사용면적 752㎡(228평)의 지상 1층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BMW와 미니 인증 중고차량을 판매한다. 차량은 지하 1층 40대와 지상 1층 전시장 내 22대 등 총 62대를 수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에 인접해 김포를 비롯한 수도권 고객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국민차매매단지 김포공항점 내 위치해 넓은 주차공간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바바리안모터스는 오픈을 기념해 김포 BPS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편, 8월 중 바바리안모터스가 운영하는 BPS 전시장(인천·일산·김포)에서 차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에어포트 서비스 2회 이용권을 증정한다. 에어포트 서비스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기간 동안 차량 정비와 주차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공항까지 셔틀을 지원하는 BMW 프리미엄 서비스다.

BMW그룹코리아는 신개념 중고차 거래 서비스를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무사고 5년에 주행거리 10만km 이하 BMW와 미니를 72가지 항목에 걸쳐 엄격한 기술 점검을 거쳐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에는 BMW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판매 프로그램 인터넷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중고차 매매 웹사이트(www.bps.co.kr)를 수입차 최초로 오픈하기도 했다.

BMW는 이번 김포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총 16개 BPS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바바리안 모터스는 이번 김포 BPS 전시장 오픈으로 기존 인천 및 일산점과 함께 수도권 지역 인증 중고차 시장 잠재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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