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 사업용자동차 안전관리 강화
상태바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 사업용자동차 안전관리 강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7.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전북】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가 사업용자동차에 대한 ‘교통안전관리 및 운행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지사는 전북도, 전북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이용해 사업용 자동차의 운행기록 자료를 추출하고, 최소휴게시간 준수와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여부를 확인하는 등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지자체와 함께 시외버스, 전세버스 및 화물차량 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운행실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운수종사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 휴게시간 보장여부 및 최고속도 제한장치 작동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운행 전 음주여부와 운송자격 취득여부 등도 살펴본다.

송병호 전북지사장은 “버스나 화물차는 장거리 운전이 잦아 피로운전에 따라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며, “하계 휴가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운수종사자에 대한 휴게시간 보장 준수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