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6개 차종 1만대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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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6개 차종 1만대 리콜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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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와 ‘Q3’ 차량 대상 3일부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우디 ‘Q5’ 4개 차종이 리콜에 들어갔다. 차종별로 지난 2010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각각 제작된 9920대로, 파노라마 선루프 배수장치 불량으로 물이 유입돼 에어백은 물론 각종 전기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아울러 2015년 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제작된 아우디 ‘Q3’ 2개 차종 725대는 전기장치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방추돌 사고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들 이우디 차량은 3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고 수리 또는 부품교환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받으면 된다.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7525대는 완충장치 연결부품 파손으로 방향제어가 안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4년 3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제작된 차량이 대상으로, 3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해당부품을 교체 받을 수 있다.

벤츠 대형트럭 ‘악트로스’와 ‘아록스’ 23대는 조향장치 연결부품 불량으로 방향제어가 안되는 점이 문제가 돼 리콜 됐다. 악트로스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 아록스는 8월부터 9월 사이 각각 제작된 차량이 대상이다. 3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후 해당부품을 교체 받으면 된다.

리콜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80-767-2834), 쌍용자동차(080-500-5582), 다임러트럭코리아(080-001-1886)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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