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고급 세단용 타이어 ‘엔페라 AU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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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고급 세단용 타이어 ‘엔페라 AU7’ 출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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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성능·제동력을 동시 강화 프리미엄 제품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넥센타이어가 국내 고급 세단 및 수입차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세단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엔페라 AU7’을 출시하고 최고급 타이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제품은 국내시장에서 출시된 일반적 UHP와 차별화된 성능특성을 구현한 제품으로 혁신적으로 증가된 마모성능과 UHP타이어의 필수 조건인 젖은 노면 제동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국내 소비자에게 민감하게 작용하는 소음, 진동에서 기존제품보다도 대폭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하여 프리미엄 차량에서 요구되는 안락한 주행성능도 확보했다.

국내 최초로 주행시 타이어 내부의 진동에 의해 발생되는 공명음을 획기적으로 차단하는 특허기술인(NRS) 흡음 블록을 적용해 장시간 운전에서도 소음에 대한 피로도 까지 줄였다.

여기에, 18~19인치 2개 규격에는 예리한 물체로부터 타이어의 펑크가 발생하여도 공기의 누출을 막아주는 신개발 기술인 실란트(NSSl) 물질이 적용돼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게 넥센타이어의 설명이다.

더불어, 미국 ‘2017 IDEA 디자인 어워드’ 에서 본상을 수상해 디자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박강철 넥센타이어 한국지역담당 전무는 “이번에 출시한 ‘엔페라 AU7’은 뛰어난 주행안정성과 공명음 절감을 자랑하는 최고급 세단용 타이어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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