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졸음운전 NO~ 내 가족을 지키세요!"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을 대상으로 포항 화진휴게소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공단에 따르면, 경북 주요 피서지는 상주-영덕고속도로와 최근 개통된 상주-영천고속도로 영향으로, 수도권에서 동해안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기존의 동해안을 따라 연결된 7번국도의 통행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피서지에 많은 행락객이 몰리면서 통행량 증가에 따른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구경북본부와 (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포항지부는 해수욕장과 인접한 7번 국도 화진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시원한 얼음물과 물티슈를 전달하며 졸음운전 금지와 안전운행을 홍보했다. 특히 운전 중 졸릴 때는 휴게소에서 잠시라도 쉬어가는 안전한 운전으로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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