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 운전자 해외연수’ 이달 하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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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운전자 해외연수’ 이달 하순 실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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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1일~9월11일 6차례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올해 부산지역 시내버스 운전자의 해외연수가 이달 하순부터 실시된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안홍준)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6차례에 걸쳐 ‘2017년도 모범 조합원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10년차 해외연수 대상자는 선진 교통질서 확립과 ‘행복버스 만들기’ 등에 기여한 기여도, 근무기간 등을 종합해 33개 전 시내버스업체의 면허대수를 기준으로 모두 350여 명을 선발했다.

해외연수 대상국가는 베트남, 캄보디아이며 4박6일 코스이다.

노조는 조합원 해외연수로 인한 시내버스 운행 차질로 이용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1차례 50~60명씩 나눠 진행한다.

지금까지 1~9차례 실시한 해외연수 혜택을 받은 조합원은 3000여명에 달한다.

노조가 해마다 실시하는 해외연수로 조합원들의 견문을 넓히면서 운전직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조합원들간 활발한 교류로 조직의 결속력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연수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차=8월21~26일 ▲2차=8월23~28일 ▲3차=8월28일~9월2일 ▲4차=8월30일~9월4일 ▲5차=9월4~9일 ▲6차=9월6~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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