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사고 수리 지원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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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사고 수리 지원 프로그램’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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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견인에 안전 귀가 서비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차량 사고 발생 시 고객의 안전한 이동과 완벽한 차량 수리 제공을 위한 ‘아우디 사고 수리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아우디 차량을 소유하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수리를 원하는 모든 고객이 이용 가능하다. 사고 발생 시 무상 견인 서비스, 안전 귀가 서비스, 사고 수리 품질 보증 및 무상 점검 등과 같은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객은 사고로 인해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이동거리 제약 없이 원하는 공식 서비스센터까지 ‘무상 견인 서비스’를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상시사륜주행이 가능한 콰트로 차량 특성에 맞게 모든 견인은 적재견인 방식 견인 차량을 이용해 제공된다.

또한 사고를 당해 차량을 견인 받아 입고한 후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사고 당일 또는 견인 입고일에 한해 총 1회 5만원 이내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수리를 받은 차량은 출고 후 1년 동안 ‘사고 수리 품질 보증’을 제공받는다. 사고 수리 출고 후 1년 안에 ‘무상점검1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아우디 사고 수리 지원 프로그램’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수리를 진행한 경우에 한해 제공된다. 고객 변심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원하지 않거나, 외부업체에서 수리 받기를 원할 경우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사고 수리 지원 프로그램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아우디 차량을 소유하는 기쁨을 선사하고 서비스 만족도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독일 본사에서 인증 받은 전문 테크니션이 표준화된 수리 매뉴얼에 따라 차량 모델별 전용 장비와 특수공구 및 100% 순정 부품을 사용해 차량을 수리함으로써 차량 수리 이후 품질과 안전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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