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휴가철 전세버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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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휴가철 전세버스 안전점검’ 실시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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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창녕군이 지난 3~5일 휴가철 전세버스 사고예방을 위해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군내 등록된 전세버스 62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점검에서는 좌석안전띠, 소화기, 비상탈출용 망치 등 기본적인 안전장치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타이어마모기준 등 차량안전관리 부문 점검을 실시했다.

김상호 창녕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관광버스의 교통사고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안전한 운행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점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채상일 군 건설교통과장은 “최근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사례가 많아 운전자의 휴게시간 보장 준수와 함께 차량 정비 상태 점검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규정에 따라 운행정지,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리고 경미한 사항은 개성명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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