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까지 충전수수료 면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신한카드가 코레일의 ‘모바일 교통카드 레일플러스’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수수료 면제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레일플러스카드는 코레일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레일플러스’로 전국 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선·후불형 교통카드이다.
먼저 신한카드는 신용카드를 연계해 사용하는 후불형 모바일 레일플러스카드 서비스를 전 카드사 중 단독으로 제공한다.
레일플러스 앱 설치 후 후불형을 선택하고 신한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교통카드 사용 금액은 기존 신한카드 결제일에 청구된다. 선불형 모바일 레일플러스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충전수수료(2.6%)를 9월 7일까지 면제해 준다.
신용·체크카드, 휴대폰 충전, 계좌 이체 등 여러 충전 방법 중 신한카드의 신용, 체크카드 충전만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이다.
한편 모바일 레일플러스카드는 전국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시는 물론, KTX 승차권 구입, 전국 철도역 내 다양한 매장과 스토리웨이 편의점, 전국 위드미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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