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임직원 자녀 90여명을 초청해 ‘2017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2017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는 영어권 문화에 대한 생생한 체험형 수업을 통해서 영어 학습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올바른 학습 태도와 자기주도적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캠프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돼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자신감 있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생 참여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창의적 사고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볼보그룹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환경’에 대한 배려를 주제로 글로벌 지구촌 사회 일원으로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함께 하는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또한 볼보 굴삭기 레고 모형을 조립하며 창의적인 사고력 함양은 물론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사물인터넷(IoT)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유익한 4박 5일 동안 일정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는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2004년 시작된 영어 캠프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개최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급변하는 시대 트렌드에 맞춘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실제 참가 자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은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를 위해 애쓰는 임직원을 위한 대표적인 사내 복지 프로그램”이라며 “4박 5일 동안 체험 활동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라며, 글로벌 시대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