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지난 10일 사천시청에서 베트남관광협회(회장 누엔 후 토)와 상생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의 문화·관광, 예술 및 전시 행사에 대해 적극 지원함은 물론, 각 지역의 관광여행 상품 소개 및 홍보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와 베트남관광협회 간에 우호 협력을 위한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교류를 지원하여 양 국의 문화·예술·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실안관광단지내에 개장한 세계아트서커스와 내년 상반기 상업운행에 들어가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널리 알리는 발판으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한한 누엔 후 토 베트남관광협회 회장은 현재 베트남 국회의원, 베트남 증권 회장, 국영 사이공투어 명예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