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창원시가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해양레포츠센터<사진>’가 지난 7월 한달 동안에 1300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가 해양레포츠 대중화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창원시 해양레포츠센터(진해구 덕산동과 마산합포구 돝섬 내 소재) 근거리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창원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해양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크루저요트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진해, 마산 앞바다의 풍광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체험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쉽게 배울 수 있는 딩기요트, 윈드서핑 교육은 드넓은 바다에서 바람을 맞으며 직접 조종하는 재미가 있어 자녀들의 심신을 단련하는 건전한 취미생활로 부모님과 함께 찾는 교육생들이 늘고 있다.
또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매년 20인 이상 단체 팀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레포츠 무료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해양레포츠클럽’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해양레포츠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문의: 712-0445, 712-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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