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교사 자전거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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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교사 자전거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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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 창원시가 올바른 자전거문화 확산에 필요한 지도자 양성을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창원경륜공단 내 자전거문화센터에서 교사대상 ‘자전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해 20명이 수료했다<사진>.

이 교육과정은 자전거 주행이론, 관련법규, 현장실습 등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은 어린이 자전거면허시험 및 초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실 교육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2010년 10월4일부터 시민과 학생들의 자전거 안전교육을 위해 창원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경남교통연수원과 ‘자전거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자전거안전교육 강사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자전거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39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과정을 통해 양성된 자전거지도자들은 어린이 자전거면허시험, 초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실, 시민 자전거무료교실 등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타기 생활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해왔다.

강춘명 시 교통물류과장은 “앞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자전거 지도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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